운동할 때 화장하는 당신에게



일이 끝나고 오늘도 운동을 간다. 하지만 화장은 지우지 않는다. 어차피 운동하고 씻을건데... 게다가 쌩얼은 어딘가 아파보이고 초췌해 보인다. 그래서 기본 화장 정도는 하고 운동을 하는 일이 많다.

health & cosmetic

하지만..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할 때의 화장’... 내 피부에 괜찮은 걸까?

hair follicle

STEP1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모공들도 열리게 된다. 모공이 열리면서 피부는 모든 것을 빨아들일 준비를 한다. 즉, 피부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STEP2

모공이 열리면서 노폐물은 배출되어야 하지만.. 화장을 한 우리의 얼굴은 각종 먼지와 노폐물들이 쌓여있는 상태로, 원래 모공 속에 있던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한다. 게다가 피부의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피부 겉에 들러붙어 있는 각종 먼지들까지 모두 흡수하게 된다.

STEP3

모공으로 들어온 각종 노폐물들과 먼지 그리고 화장품들로 모공은 막히게 된다. 그래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에 안에서 피부 트러블이 나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노폐물들이 안에만 머물러 있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결국, ‘운동이 끝나고 씻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피부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운동을 하기 전에는 꼭! 깨끗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운동할 때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한 길이다.


cosmetic


그럼, 어떤 걸 발라야 할까?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자!

너무 기름지거나 무거운 제품들은 모공을 막을 수 있다. 가벼운 오일 프리 제품을 기초에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유해 성분은 멀리

운동 후, 우리 피부는 노폐물을 배출한 만큼 흡수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되도록 건강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기초 제품을 사용해주자

자외선 차단제

실외에서 운동에서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단, 선크림 역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운동 30분 전에 바르도록 하자!


운동하는 곳에 썸남이 있어요..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동 메이크업

베이스

운동할 때 '나 화장했어!'처럼 너무 화장기 있는 얼굴은 어색할 수 있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또는 cc 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톤 보정만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 수분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물을 수시로 마시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지워지는 립스틱보다는 틴트로 지속력을 높이고, 생기를 채우자!

아이

섀도는 운동할 때 과하다. 아이 메이크업은 과감하게 모든 것을 빼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보정해주는 효과를 주자!


cleansing

운동이 끝나고, 세안은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

운동 전, 딥 클렌징을 이미 한 상태라면 운동 후에는 가볍게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덜 줄 수 있다. 또한 운동 후에는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이므로 체온보다는 살짝 낮은 온도의 물로 세안해 모공을 모공을 조여주는 것이 좋다.

화장을 했을 때

운동이 끝나면 가능한 한 빨리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운동할 때 열렸던 모공이 닫히기 전에 클렌징을 해줘야 모공 속 노폐물이 남아있지 않는다.

가능하면 운동할 때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화장을 지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땀이 난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노메이크업도 아름답다

운동 후에는 노폐물이 배출된 만큼 흡수하려고 하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게다가 바로 화장을 하게 되면 피부 자극은 물론, 착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최고! 꼭 해야 한다면 가볍게 하도록 하자!'나'를 위해 하는 운동이니 만큼,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나'를 신경 쓰고 사랑해주자!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답다.